서울시민 67만 명 몰린 ‘건강관리 앱’의 정체는?
한국헬스경제신문 한기봉 기자 | #하루 8000보 이상(70세 이상은 5000보) 걸으면 200포인트, 건강퀴즈에 참여하면 100포인트가 쌓인다. 6개월 동안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. 포인트(1포인트=1원)는 서울페이머니로 바꿔 병원과 약국·편의점·영화관(메가박스) 등 시내 11만 개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. 건강뿐 아니라 식단기록, 건강카드학습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. #인공지능(AI)으로 내가 먹을 식단의 분석을 해준다. 음식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거나, 음식 종류 등을 입력하면 음식 열량 등을 바로 분석해준다. #전문의료진을 통해 1:1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. 신체활동, 영양, 보건, 시스템 등 4개로 분리해 질문을 하면 최단 시간 내 답변해 준다. #걸음 측정을 넘어 운동, 체중, 식사, 혈압, 혈당, 수면, 심박 등의 기록을 추가하고 아침식사, 건강학습 등 관리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. 홈 트레이닝 서비스와 명상, 수면 도움 기능도 있다. 서울시가 만든 건강관리 앱 ‘손목닥터 9988’ 이야기다.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(팔팔)하게 살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 또는 전용 앱을 통해 건강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형